'첫눈에 반했다'
오랜만에 느껴봤습니다
대문을 여는 순간, 가슴이 두근두근
1일 한팀 2pm - 2am
※ 수건 및 침구 제공이 불가하며 미제공 제품 관련하여 외부 대여 업체 이용을 원하실 경우 예약시 문의 부탁드립니다
오래된 구옥의 세월을 그대로 담았으면서도
탁트인 논을 조용히 독차지 할 수 있는
드넓은 마당에 꽃과 나무들이 하룽져
새가 둥지를 짓는 곳 입니다
당신이 필요했던 휴식,
이런거 맞나요?
오로지 자연만 보이는
푹신한 라탄소파가 있는 멋진 파티오
밤에도 반짝이는 공간
그리고 안마당에서 별빛아래 불멍
눈길이 닿는 모든곳을
오래 담고 싶어지는 그런 공간
창문 너머로,
담벼락 없는 정겨운 이웃집을 보는게
얼마만인지 잠시 떠올려보며
햇살이 포근하게 앉아있는
흔들의자에 몸을 뉘고 잠시 시간을 멈춰본다
재주꾼들의 솜씨로 한가득 멋을 부린 '솜씨당'
아름다운 조각보와 보료의 자태가
다시 한번 전통은 과거 속에서만
아름다운게 아니라며 모습을 뽐낸다
누우면 방이 꽉 차는 작은 사랑방,
어머니 안에 있었을 때처럼 안락하게,
나 하나로 가득 채워 잠들어보자
화장실에서 옷 갈아입는 불편함을 없애고
뽀송하고 편하게 씻을 수 있는 ,
배려심과 빛이 매력적으로 찾아오는 공간